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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통장 단기 가입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6·27 대출규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며 가입자 수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한청약통장 5년미만 가입자수 줄어…대출규제에 더 심화될듯
청약 통장 단기 가입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6·27 대출규제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며 가입자 수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지 5년 미만인 가입자는 994만17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달 기준 1123만9431명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 4년 이상 5년 미만 가입자 수는 200만 9500명으로 전년(217만4226명) 대비 7.6% 가량 줄어들었다. 4년 이상 5년 미만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2022년과 비교하면 20.2% 감소했다. 6개월 이상∼1년 미만 가입자의 경우 2021년부터 가입자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말 가입자 수는 112만2222명으로 2021년 199만7489명 대비 43.8% 줄어들었다.이처럼 단기가입자 수가 줄어드는 이유로는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인상과 높은 청약 경쟁률이 꼽힌다. 주택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