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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 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양대리그 MVP 투표 결과오타니, 3년 연속·통산 4번째 MVP…4번 모두 ‘만장일치’ 수상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MLB 사무국은 14일(한국 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양대리그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오타니는 1위표 30장을 모두 쓸어담아 총점 420점을 획득, MVP에 등극했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위표 23장, 3위표 5장, 4위표와 5위표 1장씩 등 총점 26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타니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정규시즌 MVP를 쓸어담았다.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이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과 2023년 투수로도, 타자로도 빼어난 성적을 거둬 아메리칸리그(AL) MVP에 뽑혔다. 다저스에서 뛴 첫 해인 2024시즌에는 지명타자로만 뛰며 MLB 최초 50홈런-50도루를 달성, NL MVP를 거머쥐었다. 타자로 뛰면서 투수로서 재활을 이어온 오타니는 올해 6월 투타 겸업을 재개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