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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의 사퇴를 두고 “회피하지 말고 민주당이 숨기려는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국힘 “노만석, 퇴임했다고 회피 말고 외압 실체 밝혀라”
국민의힘은 14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의 사퇴를 두고 “회피하지 말고 민주당이 숨기려는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노 대행이 항소 포기 과정에 대해 끝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사퇴했다”며 “그러나 항소 번복의 경위조차 밝히지 않은 채 상황을 회피하려는 것은 국민을 설득하기는커녕, 더 큰 분노와 의문만을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묻는 핵심은 명확하다.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서 누구의 압박을 받았는가’”라며 “특히 노 대행은 사임 의사 표명 직후 자택 앞에서 약 25분간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저쪽에서는 지우려고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어 많이 부대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더더욱 분명히 답해야 한다. ‘저쪽’은 누구이고, ‘무엇’을 지우려고 했는지”라고 했다.이어 “지난 10일에 있었던 노만석 대행과 대검 과장들의 면담 내용에 따르면, 항소 마감일을 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