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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와 선수 노조가 2일(한국 시간) 약물 검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MLB는 올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 9400건, 혈액 검사 2300건 등 총 1만1700건MLB 약물 검사 보고서 발표…54명 ADHD 치료제 처방
메이저리그(MLB)와 선수 노조가 2일(한국 시간) 약물 검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MLB는 올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 9400건, 혈액 검사 2300건 등 총 1만1700건의 약물 검사를 시행했다.이 중 양성 반응은 두 차례 나왔다.지난 4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는 금지 약물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에 양성 반응을 보여 규정에 따라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5월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핵심 불펜 투수 호세 알바라도가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그는 금지 약물인 에페드린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알바라도는 체중 감량을 위한 처방약에서 해당 성분이 나왔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올해 MLB 54명의 선수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처방받았다.이는 지난해 61명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2023년 119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이밖에 고혈압, 수면 장애, 호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