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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절친한 동료이자 신작 ‘윗집 사람들’의 감독이었던 하정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공효진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공효진 “잘 삐지는 하정우, 감독일 땐 처연해…잔소리 하게 되더라”
배우 공효진이 절친한 동료이자 신작 ‘윗집 사람들’의 감독이었던 하정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공효진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가 올해 초 맹장 수술을 받게 된 것이 공효진의 잔소리 때문이었다고 농담한 것에 대해 “나 때문이 아니다, 해를 못 봐서 그런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이날 공효진은 “갇힌 공간, 야외 아닌 세트 안에서 촬영하는 게 이러다가 괴혈병이 올 수 있겠다 했던 게, 해가 이렇게 사람에게 중요했구나 싶더라, 에너지 소모가 높고 구내염, 눈병 등 피곤할 때 찾아오는 자잘한 질병이 나타나더라”며 세트 안에서의 작업이 대부분인 이번 영화의 촬영 과정에 대해 밝혔다.이어 그는 “나는 나름대로 (하정우) 오빠한테 꼭 존댓말을 쓴다, ‘이거 먹었어?’ 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편안하게 반말하면 맞먹으려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오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