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 책임론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여야 의“김범석 어디 있나” 질타에, 쿠팡 대표 “한국법인 일은 내 책임”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 책임론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여야 의원들은 쿠팡에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김 의장을 두고 의사결정권자가 위기 상황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범석 없고 한국법인 대표 출석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과방위 질의에 참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를 향해 “쿠팡은 ‘괴도 루팡’이 된 지 오래”라고 했다. 이어 질의에 참석하지 않은 김 의장을 두고 “사과 한마디 없이 경영을 책임진 박 대표가 나가서 총알받이 하고 샌드백 하고 오라 이 얘기인가”라며 “한국이 그렇게 우습나”라고 질타했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의장이 한국에 들어와서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정부 당국이 고발하고 텔레그램 창업자를 프랑스가 체포했듯이 체포해야 한다”고 했다. 의원들의 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