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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애제자’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얀푸레브 엥흐소욜·20)가 정관장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에 입단한 인쿠시는 9일 본보와의 서‘김연경 애제자’ 인쿠시의 정관장 구하기
‘김연경의 애제자’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얀푸레브 엥흐소욜·20)가 정관장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에 입단한 인쿠시는 9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빨리 한국 프로 무대를 밟게 돼 기쁘다. 빠르게 적응해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쿠시는 4월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국내 구단들의 낙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최하위로 추락한 정관장이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를 물색하면서 기회를 잡게 됐다. 정관장은 개막 후 승점 11(4승 9패)을 챙기는 데 그쳐 여자부 7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2-3으로 패하며 최근 4연패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흥국생명과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위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주전 세터 염혜선(34)과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26·태국)의 부상 공백이 치명적이었다. 정관장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당시 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