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이만큼’ 운동하면 불면증 위험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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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회 이상, 주당 1시간 이상 운동하면 수면장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학 연구팀은 유럽 9개국에서 10년 동안 진행된 유럽 공동일주일에 ‘이만큼’ 운동하면 불면증 위험 감소한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주당 1시간 이상 운동하면 수면장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학 연구팀은 유럽 9개국에서 10년 동안 진행된 유럽 공동체 호흡기 건강 조사(ECRHS III)의 조사 참여자 44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의 △매주 신체활동 △불면증 △야간 수면 기록 △주간 졸림 증상 등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여성 2254명, 남성 2085명이었고, 나이는 39~67세였다. 참가자들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할 경우 활동적 그룹으로 분류했다. 또 10년간 참가자들의 활동 상태 변화에 따라 지속적 비활동·비활동적·활동적·지속적 활동적 등 네 가지 그룹으로 나뉘었다. 참가자 중 지속적 비활동 그룹은 36.9%, 비활동적 그룹은 20.3%, 활동적 그룹은 17.9%, 지속적 활동 그룹은 24.9%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장기적으로 일주일에 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