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보 유출’ 김범석 국회오나…과방위, 청문회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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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7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는 그동안 ‘책임 회피’ 논란이 일었던 김범석 쿠팡 이사회‘쿠팡 정보 유출’ 김범석 국회오나…과방위, 청문회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7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는 그동안 ‘책임 회피’ 논란이 일었던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핵심 증인으로 채택됐다.과방위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쿠팡 침해 사고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김 의장을 비롯해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 브렛 매티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9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소관 부처 관계자도 참고인으로 채택해 정부 차원의 관리 감독 책임을 따져 묻기로 했다.● 미온적 태도가 키운 ‘오너 리스크’…집단소송 책임론 확산과방위가 이같은 강수를 둔 배경에는 지난 2일 긴급 현안 질의 당시 쿠팡 측의 해명과 태도가 미흡했다는 여야의 공통된 판단이 있다.당시 질의에 출석한 박 대표는 “정보 유출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