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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비밀 핵시설 실체 드러나나…北 인정할 지 주목

북한의 비밀 핵시설로 지목된 ‘강선’ 우라늄 농축 시설로 추정되는 곳의 위치가 공개됨에 따라 16일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공개한 위성사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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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비밀 핵시설 실체 드러나나…北 인정할 지 주목

북한의 비밀 핵시설로 지목된 ‘강선’ 우라늄 농축 시설로 추정되는 곳의 위치가 공개됨에 따라 16일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맷’이 공개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강선 우라늄 농축 시설은 평안남도 천리마 구역(군)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양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대동강에 붙어 있는 천리마 구역의 과거 이름이 강선 구역이었다. 앞서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는 지난 5월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강성(kangsong)’이라는 이름의 우라늄 농축이 가능한 비밀 핵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도 영변 핵시설의 두 배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ISIS 소장은 보고서 발간 후 언론 인터뷰에서 정보 당국의 정보를 참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설의 이름이 정확하지는 않으며, 구체적 위치 역시 파악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강성 대국’ 등 ‘강성’이라는 표현이 흔히 쓰이고, ‘강선’이라는 지명 역시 하나가 아니라는 점에서

수사 개시일에 文대통령, 왜 별도 지시? ‘실행 세력’ 규명?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한 것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사건의 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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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개시일에 文대통령, 왜 별도 지시? ‘실행 세력’ 규명?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한 것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사건의 진상을 직접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 대통령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는 국방부의 특별수사단에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엄령 문건이 실행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문서를 제출해야 할 기관은 ‘계엄령 문건’에 나와 있는 기관들로 국방부, 기무사,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 등과 그 예하부대다. 문 대통령이 이같은 지시를 내린 날, 기무사 특별수사단은 기무사의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한 ‘촛불시위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민간사찰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특수단의 수사개시일에 문 대통령이 별도로 이같은 지시를 한 것은 국군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

고민정,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로 김의겸·양정철 지목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 부대변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에 도전했다»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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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로 김의겸·양정철 지목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 부대변인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버킷에 도전했다»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고 부대변인은 «루게릭은 희귀질환이다. 제 남편은 강직성척추염을 앓고 있다. 이 병 역시 희귀질환에 평생을 관리하며 생활해야 하는 치료법이 없는 병이다. 물론 지금은 잘 관리해 일반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게 생활하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아픈 사람들을 보면 처음 남편의 병을 알았을 때의 막막함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되살아나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환우 보호자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병원 치료는 기본이고 더불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1년 후엔 어떻게 될텐데, 결혼하면 어떻게 될텐데,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될텐데 하는 걱정보다는 오늘 하루의 기쁨과 행복에 충실하면서. 저도 그 때를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살아있으니 다행이잖아, 함께

“남아공 핵폐기 1년도 안 걸려… 북한도 짧은 시간 가능”

《 프레데리크 데클레르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82)은 이른바 ‘남아공식 해법’을 만든 인물이다. 1990년대 초 국제사회의 보상 없이 자발적으로 신속한 핵 폐기를 추진했던 남아공은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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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핵폐기 1년도 안 걸려… 북한도 짧은 시간 가능”

《 프레데리크 데클레르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82)은 이른바 ‘남아공식 해법’을 만든 인물이다. 1990년대 초 국제사회의 보상 없이 자발적으로 신속한 핵 폐기를 추진했던 남아공은 비핵화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전 워싱턴 정가에서도 선(先) 핵 포기-후(後) 보상의 ‘리비아식 모델’의 대안으로 논의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은 핵무기 제조에 성공한 후 이를 스스로 폐기한 유일한 국가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이라 예상됐던 북한의 비핵화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6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세 번째로 방북했으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접견하지 못하고 돌아와 ‘빈손 방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데클레르크 전 대통령은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6일 e메일로 인터뷰한 그는 “북한도 의지만 있다면 단기간 내 비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직접 해봐서 안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한반도

2년간 29% 인상… 최저임금 사실상 1만원

내년 최저임금이 사실상 시급 1만 원을 돌파했다. 근로기준법이 보장하고 있는 주휴수당을 감안한 수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 35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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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29% 인상… 최저임금 사실상 1만원

내년 최저임금이 사실상 시급 1만 원을 돌파했다. 근로기준법이 보장하고 있는 주휴수당을 감안한 수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4시 35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시급 7530원)보다 10.9% 올린 8350원으로 의결했다. 공익위원안 8350원과 근로자위원안 8680원을 놓고 투표한 결과 8표를 얻은 공익위원안이 확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사상 처음으로 사용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정부 측이 위촉한 공익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5명만이 참석했다. 최저임금이 2016년(시급 6470원)부터 2년간 29.1%나 인상되면서 주휴수당 등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1만 원을 넘어서게 됐다. 주휴수당은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유급 휴일수당이다. 예를 들어 주5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8시간씩 일하면 주말에 이틀을 쉬고도 하루는 8시간 근무한 것으로 간주해 임금을 받는다. 40시간 일하고 48시간 임금을 받는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

“외부 법리검토 안받아”… 계엄문건 말바꾼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촛불집회’ 당시 작성한 계엄 선포 검토 문건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구두로 문의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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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법리검토 안받아”… 계엄문건 말바꾼 국방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촛불집회’ 당시 작성한 계엄 선포 검토 문건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구두로 문의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최 원장은 송 장관과 나눈 대화가) 법률 검토라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고 국방부도 뒤늦게 “법리 검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었다. 군 안팎에서는 16일 공식 수사를 시작하는 군 특별수사단이 송 장관의 문건 은폐 의혹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방부와 감사원에 따르면 송 장관은 3월 18일 평창 겨울패럴림픽 폐회식 행사장에서 최 원장을 만나 “군이 계엄 선포를 검토한 문건이 있다면 어떨 것 같으냐”고 물었다. 이에 최 원장은 “특정 정치세력을 진압하려는 의도로 작성한 문건이라면 군의 정치 관여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하지만 치안 유지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통상적 대응방안을 검토해 본 수준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감사원은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페이스북

이석현, ‘당대표 출마 선언’ 김진표 응원…“경제 살려야 총선 이긴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5일 ‘경제’를 언급하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의원을 응원했다. 이석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표 의원 당대표 출마선언! 경제 살려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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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당대표 출마 선언’ 김진표 응원…“경제 살려야 총선 이긴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15일 ‘경제’를 언급하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의원을 응원했다. 이석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표 의원 당대표 출마선언! 경제 살려야 총선도 이긴다!”라는 글과 함께 김 의원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같은 날 김진표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유능한 경제정당을 이끄는 경제 당대표가 필요하다”면서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유례없는 압승을 거뒀는데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與 “최저임금 인상, 근본적 문제 해결할 것”…한국당 “전면 재검토해야”

2019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하도록 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여야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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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저임금 인상, 근본적 문제 해결할 것”…한국당 “전면 재검토해야”

2019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하도록 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여야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대비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했다”면서 “우리당은 본사 로열티·임대료·카드가맹점 수수료 등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과 최저임금노동자의 다툼이 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통해 불공정 거래관행을 근절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동결을 주장하는 사용자 측과 15% 이상의 인상을 요구하는 근로자 측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로몬의 해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조차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떠한 갈등도 봉합하지 못한 채 반목과 대립만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양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합의는 바꿔 말하면 양자가 조금씩 양보하여 받아들일 수 있다

9년만의 北美 장성급회담…답보 ‘비핵화 협상’ 동력 될까

미군 유해 송환을 논의하기 위한 북미 회담이 15일 개최된 가운데 이날 회담 결과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비핵화’ 협상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미는 이날 오전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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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의 北美 장성급회담…답보 ‘비핵화 협상’ 동력 될까

미군 유해 송환을 논의하기 위한 북미 회담이 15일 개최된 가운데 이날 회담 결과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비핵화’ 협상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 문제 관련 회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담 참석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실제 9년 4개월 만의 장성급 회담이 성사됐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북미는 회담에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 절차와 방식, 일정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지난달 유해 송환을 위해 쓰일 나무상자 100여개를 판문점에 옮겨놓고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송환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만간 송환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북미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성명 내용 중 하나가 처음으로 이행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북미가 유해송환을 계기로 대화 동력을 유지하게 되면 정상회담 이후 답보상태인 비

한국·바른미래 5인, “文정부 경제 폭주” 시장경제살리기연대 발족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 5인이 15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나라 경제를 수렁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시장경제살리기 연대’를 발족했다. 김용태·추경호·김종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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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5인, “文정부 경제 폭주” 시장경제살리기연대 발족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 5인이 15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나라 경제를 수렁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시장경제살리기 연대’를 발족했다. 김용태·추경호·김종성 자유한국당 이언주·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된 각종 경제정책은 시장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우리나라가 처한 대외 경제 여건도 돌아보지 않은 채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공약에 집착해 폭주기관차처럼 일방적으로 내달리고 있다”며 “임금을 지급할 당사자의 의견도 묵살한 채 일정 금액을 목표로 일방 결정하는 경제는 시장경제가 아니다. 민주주의도 아니다. 가히 ‘명령경제’라 불릴만하다”고 맹폭했다. 이들은 “급격한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의 폐업, 가족경영과 자동화전환 등 저임금 근로자가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이겠다던 정부의 바램

심재철 “당 비민주적 행태 심각…김성태 거취 결단을”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심재철 의원은 15일 “우리 당의 비민주적 행태가 심각하다”며 거듭 김 대행의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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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당 비민주적 행태 심각…김성태 거취 결단을”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심재철 의원은 15일 “우리 당의 비민주적 행태가 심각하다”며 거듭 김 대행의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당의 의사 결정 단계에서 여러 의견이 상충될 때 기준을 삼는 것이 당헌당규이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민주적 절차”라며 “선거 패배 후 지난 한 달여 동안 김 대행은 당헌당규를 지키기는커녕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등 중대한 결격사유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전국위원회에 대해서도 “상임전국위원회 또는 전국위원 3분의 1 이상의 소집 요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이 규정 역시 전혀 지켜지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다”고 했다. 심 의원은 또 김 대행에게 혁신비대위원장 최종 후보 선정 권한을 넘긴 혁신비대위 준비위에 대해서도 “당헌당규 어디에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무법의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절차적 민주주의조차 지켜지지

감사원 “국방부로부터 ‘기무사 문건’ 검토 의뢰받은 적 없어”

감사원은 15일 일명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최재형 감사원장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나 연관된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국방부로부터 정식 검토 의뢰를 받은 적이 없고 검토를 실시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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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방부로부터 ‘기무사 문건’ 검토 의뢰받은 적 없어”

감사원은 15일 일명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최재형 감사원장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만나 연관된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국방부로부터 정식 검토 의뢰를 받은 적이 없고 검토를 실시한 적도 없다고 했다. 기무사 문건은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했다는 ‘촛불시위 계엄령’ 문건을 지칭한다. 감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14일) ‘굿모닝충청’ 보도 중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페이스북을 인용, ‘지난 3월 이석구 기무사령관이 문건의 존재를 보고했을 당시 송 장관은 외부기관에 판단을 의뢰했는데 감사원이 확실시 된다’고 한 것을 부인했다. 감사원은 “국방부로부터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의뢰받거나 검토를 실시한 적이 없다”며 “다만 감사원장이 올해 3월 중순경 국방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군이 탄핵심판 무렵 치안유지를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하는 것에 대해 검토한 서류가 있다’며 이에 대한 의견을 물어와 일반론 수준의 답변을 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원장의 답변 내용에

순방 마치고 돌아온 文대통령, 일정없이 국정구상…최저임금 등 현안 ‘고심’

5박6일 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주말인 15일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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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치고 돌아온 文대통령, 일정없이 국정구상…최저임금 등 현안 ‘고심’

5박6일 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주말인 15일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관례 대로 올라가는 서면 보고서를 검토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만 처리해야 할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참모진으로부터 올라온 보고서를 토대로 현안의 우선 순위 정도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당장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2020년 1만원’ 달성이 어렵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이 된 상황에서 ‘2020년 1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0년에는 19.7%를 인상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청와대는 다만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주

‘軍 입찰비리 신고자에 1.5억원’ 상반기 11명에 포상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입찰 담합 등 위법행위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 총 11명에게 포상금 2억5203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최대 포상금은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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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입찰비리 신고자에 1.5억원’ 상반기 11명에 포상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입찰 담합 등 위법행위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 총 11명에게 포상금 2억5203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최대 포상금은 ‘강원도 군부대 발주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담합 건’을 신고한 내부 고발자에게 돌아갔다. 포상금액은 1억5099만원이다. 신고자는 공정위에 입찰담합 사실을 적시한 신고서와 메모, 녹취록 등 위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공정위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입찰 참여사 간 사전에 낙찰사 등을 정하고 낙찰 물량을 배분한 행위를 적발했다. 8개사에게는 과징금 총 59억200만원이 부과됐으며 6개사는 검찰에 고발됐다. 신고포상금 가운데 부당한 공동행위 신고자에 대한 지급금액 비중은 2014년 9.2%에서 지난해 27.3%까지 느는 등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는 담합 사건이 자진 신고자 감면제도와 함께 일반적으로 내부 고발자들(Whistle-Blower)에 의한 제

北美, 15일 판문점서 ‘미군 유해 송환’ 회담 개시

북한과 미국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한국전쟁 전사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미는 지난달 12일 정상회담에서 신원이 확인된 미군 유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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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15일 판문점서 ‘미군 유해 송환’ 회담 개시

북한과 미국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한국전쟁 전사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미는 지난달 12일 정상회담에서 신원이 확인된 미군 유해를 즉각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미군은 같은 달 나무로 된 100여개의 운송 케이스를 판문점으로 이송하는 등 관련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오산에 금속관 150여개를 준비해뒀다. 유해 송환 문제는 당초 실무회담을 통해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은 지난 12일 실무회담에 불참하는 대신 장성급 회담으로 격(格)을 높여 15일에 개최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날 회담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회담)이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결과는 미국 국무부에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제안대로 회담이 열렸다면, 전례에 비춰볼 때 미국 측에서는 마이클 미니한 유엔사 부참모장 겸 주한미군 참모장(공군소장)과 북한 판문점대표부 대표가

바른미래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음 외면”

바른미래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0.9% 인상된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신음소리를 외면한 최저임금은 소득주도 성장이 아니라 소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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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음 외면”

바른미래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0.9% 인상된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신음소리를 외면한 최저임금은 소득주도 성장이 아니라 소득주도 폭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두 자리 수 최저임금 상승으로 얻을 것은 오직 일자리 증발과 자영업자 붕괴, 인플레이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최저임금법 제8조 3항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2019년 최저임금안 재심의를 요청해야 한다”며 “재심의에서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내년도 최저임금액이 결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국민혈세가 투입되는 것을 반대해 왔다”며 “내년도 예산 심사과정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추가 투입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이를 감안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與,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 보호 위한 국회 책무 무거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을 책정한 것과 관련 “여야 할 것 없이 머리를 맞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보완 대책을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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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 보호 위한 국회 책무 무거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을 책정한 것과 관련 “여야 할 것 없이 머리를 맞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보완 대책을 꼼꼼히 챙기자”고 밝혔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을 결정하면서 국회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보완 대책을 요구한 만큼, 국회의 책무가 무거워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노사 양쪽 다 만족할 만한 숫자는 아니겠지만 공익위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대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해 만든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만 부담을 떠넘기는 듯한 사회적 분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가맹점사업법’ 등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라며 “야당도 최저임금 인상에 우려하고 있는 만큼 국회에 나와있는 대책이 빨리 통과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내일 9년만 북미 장성급 회담…유엔사 “당국간 협의중”

미국과 북한이 15일 9년 만에 장성급 회담을 열고 미군 유해 송환을 논의한다. 북한은 앞서 12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미군유해송환 협의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같은날 유엔사측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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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9년만 북미 장성급 회담…유엔사 “당국간 협의중”

미국과 북한이 15일 9년 만에 장성급 회담을 열고 미군 유해 송환을 논의한다. 북한은 앞서 12일 판문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미군유해송환 협의에 일방적으로 불참한 같은날 유엔사측에 15일 장성급 회담을 역제안했다. 북한은 회담의 격을 높여 진행하자는 취지로 장성급 회담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우리에게 오는 15일 일요일에 만날 것을 제안했다”며 “우리는 (이날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장성급 회담 개최를 확인했다. 북한이 2013년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하며 일방적으로 끊었던 유엔사 직통전화를 통해 장성급 회담을 제안하고, 정전협정 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유엔사 장성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담을 계기로 최근 비핵화 협상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종전선언’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북미가 장성급 회담 참석자 명단을 교환했는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유엔사 측에서는 마이클 미니한 부참모장 겸 주한미군 참모장, 북한 측에

‘盧청와대 콤비’ 문희상-유인태, 국회 이끈다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6선)의 취임 일성은 협치였다. 집권 2기를 맞은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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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청와대 콤비’ 문희상-유인태, 국회 이끈다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6선)의 취임 일성은 협치였다. 집권 2기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개혁입법의 국회 통과를 강조하는 가운데 협치를 최우선 원칙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 의장은 “새 정부 출범 1년차는 청와대의 계절이었지만 2년차부터는 국회의 계절이 돼야 국정이 선순환할 수 있다”며 “개혁 민생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이 첫 번째로 져야 한다. 야당 탓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문 의장은 여권의 대표적 통합형 정치인으로 꼽힌다. 범친노(친노무현)계 핵심이지만 계파색이 상대적으로 옅어 야당 인사들과도 두루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민주통합당)과 2014년(새정치민주연합) 두 차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면서 계파 갈등을 벌이는 의원들에게 비공개 석상에서 “규율을 지키지 않으면 개작두로 칠

이노공,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48·사법연수원 26기)이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로 이동하면서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를 맡게 됐다. 법무부는 13일 검찰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 검사급 인사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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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48·사법연수원 26기)이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로 이동하면서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를 맡게 됐다. 법무부는 13일 검찰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 검사급 인사를 19일자로 발령 냈다. 서인선 법무부 검찰국 공안기획과장(44·31기), 김남순 대검찰청 수사지원과장(45·30기), 김윤희 대검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43·31기) 등 다른 여검사들도 해당 보직에 처음 발탁됐다. 특히 김윤선 법무부 검찰과 부부장(42·33기)은 검찰국 0순위로 불리는 ‘인사부장’ 자리를 여검사로 처음 맡았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33기)는 성남지청 부부장, ‘미시즈 쓴소리’로 불리는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44·30기)은 충주지청 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팀장 격인 서울중앙지검 박찬호 2차장검사(52·26기)와 한동훈 3차장검사(45·27기)가 유임되는 등 ‘

러시아 군용기 2대, 한국방공식별구역 4차례 침범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4차례나 무단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을 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 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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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2대, 한국방공식별구역 4차례 침범

폭격기로 추정되는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4차례나 무단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을 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 군용기 2대를 포착하고, F-15K와 KF-16 등 전투기 10여 대를 즉각 출격시켰다. 러 군용기들은 오후 2시 8분경 울릉도 북쪽 상공으로 KADIZ에 처음 진입한 후 오후 2시 35분경 포항 동남쪽 약 74km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이탈했다. 이어 오후 3시 21분에도 러 군용기들은 이어도 동쪽 상공으로 KADIZ에 진입해 비행을 하다가 오후 3시 45분경 제주도 서북쪽으로 빠져나갔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후로도 러 군용기들은 오후 4시 8분과 오후 5시 36분경 각각 제주도 서북방과 독도 동쪽 상공으로 KADIZ에 재차 진입한 뒤 최종적으로 오후 5시 53분경 독도 동북방으로 빠져나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전투기들은 러 군용기가 KADIZ를 최종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대응기동과 경고방송 등 전

러시아 군용기 4차례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軍 전투기 대응 출격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를 일시적으로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가 출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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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4차례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軍 전투기 대응 출격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를 일시적으로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가 출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용기 2대를 최초 포착하고, F-16 전투기 등을 즉각 출격시켜 전술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해당 군용기는 최초 포착 이후 오후 2시 8분께 울릉도 북방 동해상 KADIZ로 재진입했다. 20여분 뒤인 2시35분께는 포항 동남방 약 74㎞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벗어났다. 3시21분께 이어도 동쪽으로 재진입한 후 24분 뒤 제주도 서북방으로 이탈했고, 이후 4시8분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재진입한 뒤 4시32분께 제주도 남방으로 나갔다. 러시아 군용기는 5시36분께 독도 동방으로 재진입 한 후 5시53분 독도 동북방으로 완전히 벗어났다. 해당 군용기는 러시아 전략폭격기인 TU-95로 추정된다. 합참 관계자는 "러시아 군용기가 올해 들어 KADIZ

“트럼프-푸틴, 내주 정상회담서 북핵 논의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12일 관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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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내주 정상회담서 북핵 논의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12일 관련 전문가들을 인용, “북한 비핵화가 이번 회담의 최상위 의제는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략적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을지를 모색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는 현재 양국 간 군축 방안과 우크라이나·시리아·이란 등 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지역 현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미 외교정책연구소(FPRI)의 벤저민 카체프 실버스타인 연구원은 러시아가 그동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미국 측의 제재 강화 요구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온 점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제제 유지 등에 관한 푸틴 대통령의 도움을 요청할 게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미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

전여옥 “안희정, 부인 재판정 세운 것 비겁·잔인…삼류막장극 찜쪄먹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13일 열린 안 전 지사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부인을 재판정에 까지 세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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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안희정, 부인 재판정 세운 것 비겁·잔인…삼류막장극 찜쪄먹어”

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13일 열린 안 전 지사의 5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부인을 재판정에 까지 세운 것은 비겁한 짓이며, 매우 잔인한 일”이라며 안 전 지사를 비난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블로그를 통해 “이 모든 일의 원인은 바로 안희정 전 지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한때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그의 실체를 알게 돼 다행이지만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고통은 녹록치가 않다”며 “안 전 지사는 부인에게 남편으로서 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못할 짓을 했다”고 질타했다. 전 전 의원은 “노무현 정권 시절, 정치자금 수수 문제로 재판정에 섰을 때 그는 ‘집권한 정권이라도 무겁게 처벌해 달라’고 했다. 정치적 수사만 멋지게 할 것이 아니다”라면서 “한 남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그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최선은 부인을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관리형’ 김진표, 15일 당대표 출마 선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김 의원 측은 13일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1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유능한 경제정당,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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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김진표, 15일 당대표 출마 선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5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김 의원 측은 13일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1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유능한 경제정당, 경제당대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4선의 김 의원은 관료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관리형 당대표’로 분류된다. 현재까지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박범계 의원이 유일하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만간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이 하나둘씩 출마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두관 의원은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실상 출마선언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영선 의원도 17일 출마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친노친문 좌장인 이해찬 의원과 친문 주류인 전해철 의원은 아직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러시아 군용기 2대, 동해상 카디즈 진입…공군 전투기 출격 대응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를 일시적으로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가 출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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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2대, 동해상 카디즈 진입…공군 전투기 출격 대응

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를 일시적으로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 편대가 출동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1시 41분경 동해상 KADIZ로 접근하는 러시아 군용기 2대를 최초 포착하고, F-16 전투기 등을 즉각 출격시켜 전술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해당 군용기는 최초 포착 이후 오후 2시 8분께 울릉도 북방 동해상 KADIZ로 재진입했다. 20여분 뒤인 2시35분께는 포항 동남방 약 74㎞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벗어났다. 3시21분께 이어도 동쪽으로 재진입한 후 24분 뒤 제주도 서북방으로 이탈했고, 이후 4시8분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재진입한 뒤 4시32분께 제주도 남방으로 나갔다. 5시36분께 독도 동방으로 재진입 한 후 5시53분 독도 동북방으로 완전히 벗어났다. 해당 군용기는 러시아 전략폭격기인 TU-95로 추정된다. 러시아는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비주기적으로 KADIZ에 진입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

여야, 40여일만 국회 정상회에 “다행…늦은만큼 열심히”

여야는 13일 국회가 40여일만에 정상화된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을 표하며 후반기 운영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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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0여일만 국회 정상회에 “다행…늦은만큼 열심히”

여야는 13일 국회가 40여일만에 정상화된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입장을 표하며 후반기 운영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늦게나마 국회 정상화가 돼 다행”이라며 “산적한 1만여개 법안들에 대해서, 국회가 늦은만큼 속도감 있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문희상 의장이 선출된 것에 관해선 “아주 원만하고 경륜이 높고 국회를 협치로 잘 이끌어낼수있는 의장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도 협치를 제도화하며 좀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정상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후반기는 정쟁과 갈등, 반목으로 점철된 국회가 아니라 진정한 상생과 협치의 국회로 좋은 출발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함께 갈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장없이 장시간 국회가 파행이 돼왔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

김지은 측근 “성폭행 고충은 듣지 못했다” 증언

안희정 전 충남지사(53·불구속)의 피해자인 김지은씨(33·전 정무비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직장동료가 “김씨에게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충을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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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측근 “성폭행 고충은 듣지 못했다” 증언

안희정 전 충남지사(53·불구속)의 피해자인 김지은씨(33·전 정무비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직장동료가 “김씨에게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충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는 13일 오전 10시 5회 공판기일을 열고 안 전 지사가 이끈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캠프에서 청년팀장을 맡았던 성모씨(35)의 증인신문을 심리했다. 성씨는 안 전 지사의 측근그룹 ‘팀장급’과 김씨 등 자원봉사자들이 속한 ‘청년팀’을 오가며 소통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김씨와 수시로 연락하면서 김씨의 고민 상담을 자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의 변호인단이 제출한 증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초부터 10개월 동안 나눈 대화는 카카오톡 100페이지, 텔레그램 18페이지 분량에 달한다. 성씨는 “충남도청 운전비서 정모씨에게 당한 성추행 고민이나, 김씨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후보 본선캠프로 파견 갔을 때 한 유부남이 추근댄다는 고충을 상담해줬다”

서울중앙지검 최초 여성 차장검사 발탁…이노공 신임 4차장 누구?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검사(48·사법연수원 26기)가 여성검사로는 처음으로 중앙지검 차장검사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13일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총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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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최초 여성 차장검사 발탁…이노공 신임 4차장 누구?

이노공 부천지청 차장검사(48·사법연수원 26기)가 여성검사로는 처음으로 중앙지검 차장검사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13일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총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올해 초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자리에 임명됐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중앙지검 차장검사로 여성이 발탁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차장검사는 1969년 인천에서 태어나 영락고를 졸업, 연세대 법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6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검찰청과 법무부,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을 두루 거친 이 차장검사는 임관 후 서울지검 서부지청, 인천지검, 대전지검 천안지청,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대검 형사2과장, 중앙지검 공판3부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남부

박찬종 “한국당 폭망, 제왕적 대표 체제 때문…손톱도 안 들어가면 안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된 5선 의원 출신인 박찬종 변호사(79·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는 13일 “자유한국당은 폭망한 상태”라며 “핵심적 원인은 제왕적 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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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한국당 폭망, 제왕적 대표 체제 때문…손톱도 안 들어가면 안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된 5선 의원 출신인 박찬종 변호사(79·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는 13일 “자유한국당은 폭망한 상태”라며 “핵심적 원인은 제왕적 대표 체제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국당의 비대위원장이 될 경우 ‘상향식 공천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우선 한국당의 제안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저는 실패한 정치인이다. 대통령 하려고 하다가 못 했으니까 실패한 것”이라며 “20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하면서 이 정당과 국회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되므로 그 개혁에 관한 일관된 생각을 늘 얘기를 해 왔는데 이런 계기에 그런 생각이라도 좀 펼 수 있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현재 당원이 아니지만 제1야당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게 국민에게 불행한 일이니까 이 원인이 뭔지를 확실히 진단해서 제대로 쇄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현장에서 지켜보겠다는 심정으로 수락했다”고 덧붙였

정두언 “이국종, 언젠가 정치할 것…김성태와 만남 자체가 정치적 행위”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이국종 아주대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직을 제안한 것을 두고 «국민들로서는 신선했을 것»이라면서도 &l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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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이국종, 언젠가 정치할 것…김성태와 만남 자체가 정치적 행위”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이국종 아주대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직을 제안한 것을 두고 «국민들로서는 신선했을 것»이라면서도 «(이 센터장이) 언젠가는 정치를 하실 분»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국당이 이 센터장에게) 거절 당했다. 나름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국민들로서는 신선하다고 느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장이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을) 만났다. 그러니까 뭔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게 아니다. 제가 볼 때 언젠가는 정치를 하실 분 같다»라고 전망했다. 정 전 의원은 «(이 센터장이) 싫으면 만날 필요도 없다. '내가 무슨 그런 걸 하냐. 됐다' 이럴텐데 만났다. 정치적인 행위다»라며 «정치권에서 의료계 인사도 필요하니까. 정치하면 잘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센터장이 어느 당에서 정치를 할 것 같냐'라는 질문엔 " 그건 모르겠

文대통령, 이달 내 개각 단행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내 개각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개각 시기와 관련 “이달 내 하는 것으로 논의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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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달 내 개각 단행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내 개각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개각 시기와 관련 “이달 내 하는 것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개각은 이 달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고, 현재 내부에서는 이같은 방향으로 해당 업무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인도·싱가포르 순방에서 귀국한 이후 이달 말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시기로 유력한 ‘7월말~8월초’와 개각 시점이 겹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아예 다음달 초로 개각을 미루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영록 전 장관의 전남지사 선거 출마로 5개월째 수장 공백을 겪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 가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시즌 등을 감안해 최대한 이 달을 넘기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란 의견이 우세해 이를 목표로

중폭 개각될 듯…의원 출신 장관 교체 가능성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이 최종 결정권자인 문 대통령의 결심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개각의 폭과 구체적인 대상으로 모아진다. 사람을 쉽게 바꾸지 않는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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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폭 개각될 듯…의원 출신 장관 교체 가능성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이 최종 결정권자인 문 대통령의 결심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시선은 개각의 폭과 구체적인 대상으로 모아진다. 사람을 쉽게 바꾸지 않는 문 대통령의 평소 인사 스타일상 소폭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근 단행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교체 사례를 비춰볼 때 과감한 규모로 개각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청와대는 의원 입각한 부처들에 대한 장관 교체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임명한 국회의원 출신 장관으로는 고용노동부(김영주)·행정안전부(김부겸)·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국토교통부(김현미)·농림축산식품부(김영록)·해양수산부(김영춘) 장관 등 총 5명이다. 이 가운데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당선되며 생긴 공백을 중심으로 1~2곳 부처의 장관은 필수 개각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기에 지방선거에서 거둔 압승을 바탕으로

美, 안보리에 대북 석유제품 공급 즉각 차단 요청

미국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으로 가는 모든 석유 정제 제품을 즉각 중지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유엔 제재위원회에 보낸 비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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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리에 대북 석유제품 공급 즉각 차단 요청

미국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으로 가는 모든 석유 정제 제품을 즉각 중지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유엔 제재위원회에 보낸 비밀보고서에서 지난 1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북한에 최소 75만9793 배럴의 석유제품이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유엔 결의에서 제시한 1년 쿼터 50만배러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불법 수송은 해상에서 선박 대 선박 간 이뤄졌으며 북한 유조선들이 최소 89차례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유엔 제제위원회가 북한의 제재 위반을 선언하고 모든 석유제품의 즉각적인 수송 중지를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유엔 제재위원회는 미국의 이 같은 요청을 오는 19일까지 검토해야 하며 미국 요청을 거부하는 국가가 없으면 그대로 승인된다. 그러나 강력한 대북제재에 반대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를 저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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