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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10월 미국이 주도하는 사이버 연합 군사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내년부터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軍, 10월 美 주도 사이버연합훈련 첫 참가
우리 군이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10월 미국이 주도하는 사이버 연합 군사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내년부터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연합 군사훈련에도 참가할 방침이다. 26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에 따르면 군 당국은 미국의 요청에 따라 10월 미 버지니아에서 열리는 미 사이버사령부 주관 ‘사이버플래그(Cyber Flag)’ 군사훈련에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이 참가해 네트워크 및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에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숙달하는 이 훈련에 군은 20여 명의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에서 “한미는 국가 배후 사이버 공격을 포함해 북한으로부터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사이버공격 대응 및 기술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양국 정상의 뜻에 따라 군도 동맹국들과 사이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