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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고정금리 대환 상품인 안심전환대출 수요가 한도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택가격 기준을 현행 4억원에서 더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조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대출 부실 의김주현 “안심전환대출 가격 상한 올릴 것…불법공매도 법인명 공개 검토”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고정금리 대환 상품인 안심전환대출 수요가 한도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택가격 기준을 현행 4억원에서 더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조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대출 부실 의혹에 대해선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보고 관계부처와 제도 개선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불법 공매도로 적발된 법인에 대해선 법인명 공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를 마친 상황이며, 필요시 법 개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울 등을 기준으로 볼 때 비합리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맞다”며 “집값 기준 4억원도 (대출 수요가 없으면)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일정 기간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주담대를 보유한 실수요자에 대해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타게 해주는 대환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5000만원이며, 금리대는 연 3.80~4.00%다. 은행들은 이달 17일까지 신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