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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9일 홈플러스 사태 장본인으로 지목한 김병주 MBK파트너스(MBK) 회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검찰 조사에… 피해자단체 구속 촉구 집회 예고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9일 홈플러스 사태 장본인으로 지목한 김병주 MBK파트너스(MBK) 회장과 김광일 MBK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시민단체·학계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에 대한 구속기소를 촉구하면서 각계 탄원서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구속 탄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탄원서는 홈플러스가 장기간 조장된 경영위기 및 자금조달 구조의 위험성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채 전단채 판매를 강행했다며 이에 따른 피해액이 4000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비대위와 시민단체 등은 이번 홈플러스 사태가 단순 투자 실패가 아니라 전형적인 기획 금융사기 범죄라는 주장이다. 법적 처벌이 선행되지 않으면 제2의 홈플러스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의 입장이 탄원서에 담겼다고 한다. 비대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