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연장 접전 끝 13연승 무산…최정 KBO리그 첫 5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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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회말 2사에서 극적 동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두산 베어스에 덜미가 잡혀 13연승이 불발됐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한화, 연장 접전 끝 13연승 무산…최정 KBO리그 첫 500홈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회말 2사에서 극적 동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두산 베어스에 덜미가 잡혀 13연승이 불발됐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3-4로 졌다.이로써 지난달 26일 KT 위즈전부터 이어온 한화의 연승 행진은 12경기에서 멈췄다. 더불어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세웠던 팀 역대 최다 14연승 기록 도전도 두 경기가 모자라 무산됐다.시즌 14패(27승)째를 당한 한화는 LG 트윈스에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다.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9위 두산은 연장 11회초 임종성의 결승타로 힘겹게 한화를 꺾고 17승 2무 22패를 기록했다.팽팽한 투수전 속에 한화가 기선을 제압했다. 4회말 노시환이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렸고, 곧바로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그러나 한화는 5회초에 엉성한 수비로 리드를 지키지 못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