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日 뷰티 시장서 존재감↑… ‘이지덤 뷰티’ 입점 점포 1000곳 돌파
대웅제약 뷰티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년 연속 150% 매출 성장을 기록한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Easydew)에 이어 지난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여드름케어 브랜드 ‘이지덤 뷰티’까지 현지 주요 상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웅제약은 일본 시장에서 습윤 드레싱 전문 브랜드 ‘이지덤 뷰티’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입점 점포수 1000곳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지덤 뷰티는 대웅제약 일본법인을 통해 작년 5월 현지 허가를 획득한 후 앳코스메(@cosme) 8개 점포와 로프트(LOFT) 110개 점포, 돈키호테 225개 등 일본 내 주요 뷰티 유통망 입점에 성공했다. 현지 론칭 9개월 만에 총 1026곳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일본 5대 대형 멀티숍으로 꼽히는 돈키호테와 로프트, 플라자(PLAZA), 앳코스메, 아인즈앤토르페(AINZ&TULPE) 등을 중심으로 총 455곳에 입점했다. 입점률은 5대 멀티숍 현지 전국 점포수(944곳) 대비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