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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성능 및 기능을 제공하는 PC용 주변기기,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창기의 게이‘게이밍 저장장치’ 지향하는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시리즈 이모저모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성능 및 기능을 제공하는 PC용 주변기기,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창기의 게이밍 기어는 키보드나 마우스, 헤드셋 등의 입출력 기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게이밍 시장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저장장치(스토리지) 중에도 게이밍 기어를 표방하는 제품이 등장했다. 저장장치 기업 중에서도 씨게이트(Seagate)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특히 ‘파이어쿠다(FireCuda)’ 시리즈를 위시한 게이밍 특화 저장장치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즈음에 출시된 초기의 파이어쿠다 시리즈는 HDD에 SSD의 특성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저장장치인 SSHD(Solid State Hybrid Drive) 제품군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에서 좋은 성능을 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PS4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SSD의 가격이 낮아지며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