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고진영(28·솔레어)이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통해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고진영 “세계랭킹 1위 복귀 신경 안 써… 내 게임에 집중할 것”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고진영(28·솔레어)이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통해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는 리버티 내셔널골프클럽(파72·667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0만달러) 공식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올해 신설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2일부터 나흘간 이 곳에서 열린다. 지난해 손목 통증으로 주춤했던 그는 지난달 15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통해 통산 15승째를 수확,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가장 높은 곳에 올랐으나 고진영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세계랭킹 1위에 신경 쓰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고 우승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랭킹이나 포인트를 생각하고 싶지 않다. 코스에서 내 게임에 집중해서 나흘 동안 최고의 게임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