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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했던 여자 플뢰레가 중국에 패배,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채송오(충청북도청), 홍효진(성남시청), 홍세나(안산시청), 홍서인(서울특별시청)이 팀을 이룬 한국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서 중국에 패배…은메달 획득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했던 여자 플뢰레가 중국에 패배, 은메달에 만족하게 됐다. 채송오(충청북도청), 홍효진(성남시청), 홍세나(안산시청), 홍서인(서울특별시청)이 팀을 이룬 한국은 28일 중국 항저우의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1-34로 패배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또 다시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배하며 6연패가 무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정상을 되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더불어 여자 플뢰레는 개인전 노골드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6바우트까지 15-15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7바우트에 나선 홍효진이 흐름을 한국으로 가져왔다. 왕위팀을 상대로 먼저 2실점을 했지만 4연속 득점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