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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근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바클리 마라톤’에서 최초의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클리 마라톤은 마라톤 42.195km 풀코스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 없으면 불가능” 왜 사람들은 극한 스포츠에 도전할까?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최근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바클리 마라톤’에서 최초의 여성 완주자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클리 마라톤은 마라톤 42.195km 풀코스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로 나침반 등 어떤 장비도 없이 산길이 대부분인 160km를 60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아이의 어머니 겸 수의사인 영국인 재스민 패리스 씨(41)가 3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주 프로즌헤드 주립공원에서 열린 바클리 마라톤에서 제한 시간을 불과 99초 남긴 59시간 58분 21초에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날 35명의 참가자 중 패리스 씨를 포함해 5명이 완주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혹독한 조건으로 2017∼2023년에는 단 1명의 완주자도 나오지 못했다. 패리스 씨를 포함해 역대 완주자가 20명인데 여성은 패리스 씨가 유일하다. 패리스는 2016년 UTMB(울트라트레일몽블랑)을 완주하는 등 세계 각지 극한 마라톤에 도전해 완주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