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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대한민국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올해 1분기 처방액이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 실적 57%↑… 3세대 위장약 성장 견인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대한민국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1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중 2세대 치료제에 해당하는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계열 7개 제품 처방 실적은 감소했지만 3세대 치료제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계열 제품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펙수클루는 처방액이 57% 늘어 P-CAB계열 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이다. 지난달 기준 누적 처방액은 833억 원을 기록해 단기간에 블록버스터로 거듭났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2위로 올라서면서 P-CAB계열 성장을 견인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펙수클루 출시 전·후 국내 P-CA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