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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새로 분양하는 1개 동 ‘나홀로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25평 분양가가 5억 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를 두고 “과하다”는 의견과 “인건비·원자잿값 인상 등 여파“5억을 여기다 태워?”…부천 ‘나홀로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
경기도 부천시에 새로 분양하는 1개 동 ‘나홀로 아파트’가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25평 분양가가 5억 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를 두고 “과하다”는 의견과 “인건비·원자잿값 인상 등 여파로 불가피한 결과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일대에 위치한 ‘부천 원미 동문 디 이스트’는 최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5월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무궁화신탁이 시행하고 동문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층 1개 동 총 108세대의 소규모 단지이다. 이 중 38세대를 분양한다. 올해 1월 말 이미 준공 인가를 받은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대금을 완납하면 5월 말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도 별도로 건립하지 않고 청약 전에 동호수의 마감재를 직접 아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59㎡(25평) 기준 5억 원대로 책정됐다. 원미부흥시장 내에 위치한 데다 부천역 1호선에서 단지까지 도보로 약 20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