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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매체들이 전 리즈 유나이티드 사령탑이었던 제시 마쉬(51·미국)가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라는 보도를 내놨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국내 매체 등을 인용해 ““마쉬 감독, 한국 사령탑 유력 후보…캐나다 축구협회도 그에게 관심”
유럽 매체들이 전 리즈 유나이티드 사령탑이었던 제시 마쉬(51·미국)가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라는 보도를 내놨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국내 매체 등을 인용해 “마쉬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마쉬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지난해) 경질된 뒤 오랫동안 기다려온 코치직 복귀 기회를 잡았다”며 “그에게 관심 있는 곳은 한국만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은 이달 초 차기 사령탑으로 한국인 4명, 외국인 7명 등 총 11명의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사령탑의 경우 우선 비대면 인터뷰를 실시했고 우선 순위를 가린 뒤 정해성 위원장이 유럽 현지로 떠나 직접 면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1월 아시안컵 4강서 요르단에 패해 탈락한 뒤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등의 책임을 물어 전격 경질됐다. 이후 3월에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임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