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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복권 1등’ 당첨 행운을 누렸으나, 아버지의 외도로 행복이 파탄났다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복권 1등 당첨 후복권 1등 당첨자, 父 외도로 가정 풍비박산
20대에 ‘복권 1등’ 당첨 행운을 누렸으나, 아버지의 외도로 행복이 파탄났다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복권 1등 당첨 후 행복만 있을 것 같았는데 아버지의 외도로 힘들다’는 동서지간 사연자 2명이 등장했다. 사연자는 “2011년, 26세에 복권 1등 당첨이 됐다. 14억원이 당첨돼 세금 떼고 10억원이었다”고 말했다. “매일 산 건 아니고 어쩌다 한 번이었다. 그때 우연히 1만5000원밖에 없어서 산 복권이 전 재산이었는데 그게 1등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연자는 당첨금으로 원룸 건물과 집, 자동차를 샀다며 “그 행복이 오래갈 줄 알았다. 5년 전 아버지의 외도가 드러나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지금 이혼 소송 중”이라고 털어놨다. “중립을 지키고 싶은데 형은 저를 아빠 편이라 오해하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고 외도 사실을 어머니가 알게 되며 다툼이 시작됐다. 일기에 적힌 주소로 찾아간 사연자가 그곳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