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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자신을 둘러싼 부상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를 상대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올해 1배드민턴 안세영 “무릎 통증에 적응하는 중…올림픽까지 참고 뛰어야”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자신을 둘러싼 부상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를 상대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친 안세영은 올해 1월 인도오픈 8강에선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소호하며 기권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2~6주간 재활 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과 달리 통증은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다른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슬개건(무릎인대) 부분 파열이 확인됐고 짧은 시간 내에 좋아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안세영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의 부상과 관련해 아직도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며 “슬개건 부분 파열이 처음 진단과 달리 짧은 시간 내에 좋아질 수 없어 올림픽까지 최대한 유지해서 통증에 적응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 당장 시합의 결과보다는 올림픽에 초점을 두고 통증에 적응하고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주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서는 “무릎 부상이 아닌 스트레스로 인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