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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허경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허경민 결승타’ 두산, 키움 꺾고 5연승 질주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허경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허경민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키움 주승우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허경민은 시즌 첫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수빈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헨리 라모스는 4타수 3안타 1득점, 강승호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지강은 1⅔이닝 무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5연승을 달린 두산(21승 19패)은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반면 키움(15승 22패)은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난조를 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