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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장관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훈련병을 파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러시아를 격분시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 파병론’에 대한 지지가 있다는 것을리투아니아 “우크라에 훈련병 파견 가능”…佛마크롱 파병론 지지
리투아니아 장관은 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훈련병을 파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러시아를 격분시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 파병론’에 대한 지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가브리엘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가디언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란츠베르기스 장관은 “우리 군대는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을 훈련해왔고, 몇 년 동안이나 그렇게 해왔다”면서 “따라서 이런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그들의 영토에서 훈련시키는 것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영토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마크롱 대통령 구상의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란츠베르기스 장관은 또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에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