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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하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6연패,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10위의 승차가 불과 1경기로 좁혀8~10위 1경기 차…요동치는 하위권, ‘5연승’ 롯데 탈꼴찌 시동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하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6연패,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10위의 승차가 불과 1경기로 좁혀졌다. 이번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롯데는 꼴찌를 벗어나 8위까지 넘볼 수 있다. 반면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는 키움과 한화는 최하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롯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일 키움에 3-6으로 패하며 5연패로 5월을 시작했지만 이후 키움, 삼성 라이온즈, 한화를 상대로 내리 5경기를 모두 이겼다. 시즌 13승1무22패(승률 0.371)가 된 롯데는 9위 한화(14승23패·승률 0.378)를 승률 7리 차이로 좁혔고 8위 키움(15승22패)과 거리도 1경기에 불과하다. 지난 1일까지만 해도 키움과 6.5경기 차, 한화와 4경기 차였지만 이를 단숨에 따라잡았다. 현재 롯데는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뒤 가장 흐름이 좋은데, 그 원동력은 화끈한 공격력이다. 롯데는 5연승 기간 무려 47점을 뽑으며 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