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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일반 직장인들과 만나 치솟는 외식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물가 안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尹, 청계천서 직장인들과 격의 없는 소통…“물가 안정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일반 직장인들과 만나 치솟는 외식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물가 안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등 민생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소위 말하는 장바구니 물가, 식당에서 느끼는 외식 물가는 잘 잡히지 않고 있다”며 총력 대응 방침을 나타냈다. 윤 대통령 “지금 장바구니 물가는 모든 경제부처가 달라붙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외식 물가는 할당관세제도를 잘 활용해 수입 원가를 낮추고 수입선도 다변화하는 등 범세계적으로 루트와 시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 민정수석은 지난 7일 임명된 이후 첫 외부 활동에 참석했다. (서울=뉴스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