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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4연패의 전력에, 기량이 검증된 외국인 선수까지 가세했다. V리그 새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한참이 남았지만, 대한항공의 ‘통합 5연패’ 전망은 벌써부터 ‘맑음’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1‘득점 1위’ 요스바니로 날개 단 대한항공…‘통합 5연패’ 순조로운 첫발
통합 4연패의 전력에, 기량이 검증된 외국인 선수까지 가세했다. V리그 새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한참이 남았지만, 대한항공의 ‘통합 5연패’ 전망은 벌써부터 ‘맑음’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를 지명했다. 요스바니는 V리그가 익숙한 외인이다. 그는 2018-19시즌 OK금융그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현대캐피탈, 2020-21시즌 대한항공, 그리고 지난 시즌엔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요스바니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안드레스 비예나와 함께 리그 최고의 외인으로 활약했다. 득점 부문에서 유일하게 1000점을 돌파(1068점)하며 1위에 올랐고, 서브 부문에서도 세트당 0.546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내선수 진용이 약한 삼성화재의 팀 특성상 매우 높은 공격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성공률이 50.9%를 기록할 정도로 효율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