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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도가 4·10총선 직후 최저치를尹 취임 2년 긍정평가 역대 최저… ‘하던 대로 쭉∼’은 안 된다[사설]
한국갤럽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도가 4·10총선 직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래 한 달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다. 긍정 평가 24%는 제6공화국 이래 역대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지지도 중 가장 낮다고 갤럽은 밝혔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9%) ‘독단적·일방적’(7%) 순이었다. 이처럼 역대 최저 지지도 속에 집권 3년 차를 맞게 되면서 윤 대통령은 민생과 소통 행보를 강화해 반전을 꾀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측은 밝히고 있다. 취임 2주년 당일 서울 영천시장과 청계천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 것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을 찾아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행보를 늘리고 기자들과의 접촉도 늘려 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회와의 협력도 강화하며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윤 대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