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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로즈 장(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데뷔 2년 차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슈퍼 루키’ 로즈 장, 코르다의 사상 첫 6연승 막았다
‘신예’ 로즈 장(21·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데뷔 2년 차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는 LPGA투어 역대 최다인 6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로즈 장은 13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로즈 장은 마들렌 삭스트룀(32·스웨덴)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1500만 원)를 챙겼다. 투어 데뷔전이던 지난해 6월 미즈호 아메리칸스 오픈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이다. 중국계 미국인인 로즈 장은 당시 LPGA투어에서 72년 만의 데뷔전 우승 기록을 남기며 ‘슈퍼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삭스트룀에게 한 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로즈 장은 14∼18번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낚으며 역전 우승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