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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주사 지분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경영진도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 달래기에 나섰다. 14라인플러스 ‘고용불안’ 해소할까…CEO 직원 설명회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주사 지분 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경영진도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 달래기에 나섰다. 14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이날 저녁 6시부터 온라인 줌 회의를 통해 전 직원들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이은정 대표 발표 이후 직원들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분 매각 시 사업 방향, 고용 안정 조건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플러스는 이날 직원 설명회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에 대해 보안을 철저히 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서현 오피스에 출근한 임직원들은 이은정 대표 설명회 관련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 “잘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일제히 말을 아꼈다. 익명을 요구한 라인플러스 직원은 “회사에서 오늘 설명회 관련 언급을 절대 삼가라고 했다”라고 귀띔했다. 또 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