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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완장을 차고 쉼 없이 달렸지만, 목표였던 톱4 진입에는 결국 실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손흥민이 쉼 없이 뛰었지만…결국 UCL 무산된 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완장을 차고 쉼 없이 달렸지만, 목표였던 톱4 진입에는 결국 실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EPL 순연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위 토트넘(승점 63)은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4위 아스톤빌라(승점 68)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져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무산됐다. 한 때 리그 선두까지 올랐던 토트넘은 후반기 들어 힘이 빠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공백을 손흥민이 잘 메웠지만, 기복 있는 팀 경기력에 발목을 잡혔다. 실제로 토트넘은 정규리그 37경기에서 71골을 넣었다. 케인이 뛰었던 2022~2023시즌 70골을 넘었다. 손흥민은 이 중 17골을 책임지며 득점 부분 7위에 올라 있다. 강한 압박을 선호하는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손흥민은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자원이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