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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왕자’ 문동주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문동주의 호투 속에 한화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 한화 팬들은 “나는 행복합니다~”로 시작하는 행복송을 불렀다. 한화는 21일 대전 대‘157km 에이스’로 돌아온 ‘대전 왕자’ 문동주… 한화 4월 이후 첫 연승[어제의 프로야구]
‘대전 왕자’ 문동주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문동주의 호투 속에 한화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 한화 팬들은 “나는 행복합니다~”로 시작하는 행복송을 불렀다. 한화는 21일 대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와의 안방 경기에서 문동주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안치홍과 김태연의 홈런 등을 앞세워 8-4로 승리했다. 3월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까지 올랐던 한화는 4월 이후 이날까지 한 번도 2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직전 경기였던 19일 삼성전에서 ‘괴물’ 류현진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발판 삼아 12-2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은 문동주의 완벽투에 힘입어 약 50일 만에 2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진의 잇단 이탈로 고민에 빠졌던 한화로서는 문동주의 복귀가 천군만마와 같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었던 5명의 투수 가운데 류현진만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었다. 김민우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최근에는 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