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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과 관련해 정부·여당 안을 받겠다고 한 것에 대해 “간사 간 협의 절차를 어겨 굉장히與 “이재명, 야당 안을 정부안으로 거짓말…무례하고 불쾌”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과 관련해 정부·여당 안을 받겠다고 한 것에 대해 “간사 간 협의 절차를 어겨 굉장히 무례하고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의 워딩을 보니 연금개혁 협의를 하나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라며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 방안을 언제 우리가 주장했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가 정부·여당 안을 받겠다고 해놓고, 정작 여당 안이 아닌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 안을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불쾌감이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가기에 앞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연금개혁과 관련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타결할 수도 있다”며 “오늘 공식적으로 정부·여당 안을 받을 테니 처리하자는 입장을 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