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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17일 KBO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KIA 마무리 정해영, 2024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류현진 12년만에 출전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17일 KBO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정해영이 총 139만 6077표를 기록하며 136만 2773표로 2위를 차지한 두산 양의지(100만 6042표)를 약 3만 3000표 차이로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마무리 투수로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른 선수는 정해영이 최초다. KIA 투수로는 2022년 양현종에 이어 2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2018년에 이어 개인 2번째 팬 최다 득표를 노린 두산 양의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베스트12 선정 기록을 8회로 늘렸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두산 김택연, 마무리투수 삼성 오승환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2021년 베스트12 선정에 이어 개인 두 번째 베스트 12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