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30일(현지시각) 치러진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이 3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프랑스24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이러한 출구 조사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극우정당 1위 예상
30일(현지시각) 치러진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극우 성향의 국민연합(RN)이 3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프랑스24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이러한 출구 조사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577석 가운데 230~28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연합에 이어 좌파 연합 ‘신인민전선(NFP)’가 28.1%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125~165석을 가져갈 것으로 관측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르네상스당 연합 ‘앙상블(ENS)’은 20.3%로 3위에 그쳤다. 70~10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 공화당은 10.2%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65.5%로 추산됐다. 이는 2022년 47.5%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차 투표에서 당선되려면 지역구 등록 유권자의 25% 이상, 당일 총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2차 투표는 1차 투표에서 12.5%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들이 진출한다. 이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