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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최근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활약하는 제시 린가드(32)가 있다. 서울은 1일 현재 7승 6무 7패(승점 27)로 리그 6위에 이주장 완장 달고 종횡무진 린가드…FC서울은 3연승 신바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최근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주장 완장을 달고 활약하는 제시 린가드(32)가 있다. 서울은 1일 현재 7승 6무 7패(승점 27)로 리그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9위까지 처졌던 순위를 파이널A(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까지 끌어올렸다. 서울의 상승세 중심에는 팀에 완벽하게 녹아든 린가드가 있다. 부상 복귀 이후 8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고 있는 린가드는 주장 기성용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최근 4경기에선 주장 완장까지 달고 경기에 나섰다. 공수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던 린가드는 지난달 26일 19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선 많은 팬이 고대하던 시즌 첫 골까지 터트렸다. 5-1 대승을 거둔 지난달 29일 전북현대와의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직접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센스 있는 전개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득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전반 47분 한승규의 추가골 당시 공격의 포문을 연 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