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한국에 입국했다. 두산 구단은 27일 오후 “영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3할 라모스 대체’ 두산 제러드 영, 한국 입국…“KS 진출 이상이 목표”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한국에 입국했다. 두산 구단은 27일 오후 “영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은 “두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유니폼을 입으니 비로소 실감이 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시리즈 진출 그 이상을 위해 한국에 왔다”며 “미국에서 계속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컨디션은 좋다.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두산은 지난 23일 3할 타자 헨리 라모스(0.305)를 웨이버 공시하고 영을 영입했다. 캐나다 출신 우투좌타 외야수 겸 1루수 영은 185㎝ 92㎏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22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영은 2시즌 통산 22경기에서 타율 0.210, 2홈런, 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2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세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