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AI ‘판도라 상자’ 되나…‘미토스’ 보고서 7월 예고에 각국 촉각
앤트로픽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 운영 결과 보고서를 오는 7월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세계 각국 정부, 보안업계와 학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I가 대규모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외부 평가가 나오면서 이 보고서가 향후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소프트웨어 보안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글래스윙’ 출범 발표와 함께 “90일 내 학습 내용과 공개 가능한 취약점 수정·개선 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프로젝트 글래스윙은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브로드컴, 시스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리눅스 재단,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이 참여했으며 파트너사와 검증된 기관에 한해 모델 접근이 허용된다.앤트로픽이 프로젝트 글래스윙 출범을 지난 8일(한국 시간 기준) 발표한 만큼 늦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