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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1일 서해상에서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리퍼 무인공격기 등 양국의 최첨단 무인기를 동원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이동식발사‘하늘의 암살자’로 北에 경고장…한미 첫 실사격 훈련
한미 공군이 1일 서해상에서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리퍼 무인공격기 등 양국의 최첨단 무인기를 동원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지, 이동식발사대(TEL) 등을 최단 시간 내 타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한다.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북한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이날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RQ-4B)와 미 공군의 무인공격기 리퍼(MQ-9)가 참가했다. 글로벌호크는 한 번에 30시간 이상 20km 상공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