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대형 창작 뮤지컬 초연이 열 번째입니다. 그 중 6번은 10년을 향해 가고요. ‘이제 나이가 있는데 할 수 있겠나’ 우려도 있지만 이 작품은 할 수 있어요. 유일한 박사도 냅코 프로젝트를 50살에유준상 “나이 많은데 되겠냐고?…‘스윙데이즈’ 10년 할 수 있어”
“대형 창작 뮤지컬 초연이 열 번째입니다. 그 중 6번은 10년을 향해 가고요. ‘이제 나이가 있는데 할 수 있겠나’ 우려도 있지만 이 작품은 할 수 있어요. 유일한 박사도 냅코 프로젝트를 50살에 시작했습니다.” (유준상)냅코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대형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미국 OSS(CIA의 전신)가 비밀리에 준비한 이 프로젝트는 1945년 8월18일 작전 시행을 목표로 했지만 8월15일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며 무산됐다. 여기서 ‘암호명 A’로 불린 이가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다.김태형 연출은 26일 오후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관한 콘텐츠가 다양하지만 우리가 다루는 유 박사의 이야기는 쿨하고 멋지고 위트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며 “그러기 위해 돈도 많이 쓰고 일형도 옷을 많이 갈아 입는다”고 설명했다.유일한 박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