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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택연의 신인왕 등극에 이견은 없었다. 2024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김택연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두산 뒷문 든든히 지킨 김택연, 2024시즌 KBO 신인왕 등극
두산 베어스 김택연의 신인왕 등극에 이견은 없었다. 2024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김택연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101표 중 93표(92.1%)를 획득한 김택연은 3표를 받은 2위 황영묵(한화 이글스)을 여유롭게 제치고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을 차지했다.김택연은 신인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두산(전신 OB 포함) 출신의 신인상 수상은 역대 8번째다. 김택연은 1983년 박종훈, 1984년 윤석환, 1999년 홍성흔, 2007년 임태훈, 2009년 이용찬, 2010년 양의지, 2022년 정철원의 뒤를 이었다.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택연은 이번 시즌 60경기에 등판해 65이닝을 투구하며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월부터는 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