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 증가 비상…“설 연휴 이후 유행 커질 우려”
설 연휴를 앞두고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7일 6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52.6명으로 전주 47.5명 대비 증가했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을 5배 이상 초과한 상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도 이상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의미한다.최근 4주간 의사 환자 분율은 44.9명, 47.7명, 47.5명, 52.6명으로 매주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167.5명으로 가장 많고 1~6세 92.3명, 13~18세 81.2명, 19~49세 51.8명, 0세 32.4명, 50~64세 15.4명, 65세 이상 9.8명 순이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6주차 38.4%로 전주 대비 2.2%p(포인트) 감소했지만 B형 바이러스 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질병청에 의하면 현재 유행 중인 B형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