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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 16일 오후 독도 근해에서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는 ‘동해 영토 수호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일본측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일본 영토라며 항의하자軍 독도 방어훈련에 日 항의…외교부 “부당한 주장” 일축
우리 군이 지난 16일 오후 독도 근해에서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는 ‘동해 영토 수호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일본측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가 일본 영토라며 항의하자 우리 외교부는 “부당한 주장”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17일 NHK에 따르면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감안할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일본은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竹島)란 이름으로으로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란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지난 7월엔 ‘독도가 일본 영토’란 주장을 20년째 반복한 ‘2024 방위백서’가 채택됐다.이에 외교부는 이날 ”일본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우리측의 동해 영토수호훈련에 대해 항의해 왔지만 우리는 이를 일축했다“라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