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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을 맞아 12·3 비상계엄에 따른 정국 혼란을 지적하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지도부를 비롯한 전·현직 인사‘새해맞이’ 민주 의원들 “내란에 참사까지…2025년엔 위기극복”
더불어민주당은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을 맞아 12·3 비상계엄에 따른 정국 혼란을 지적하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지도부를 비롯한 전·현직 인사들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년사 메시지를 잇달아 게재했다.이재명 대표는 “묵은 한해의 어려움을 딛고 기쁨과 설렘이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말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아무리 시린 겨울도 봄을 막지 못한다. 내란과 참사로 고통스러운 날들도 결국 끝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새해 인사를 드리기 무색할 만큼 깊은 상처와 혼란을 남긴 한 해가 지나갔다”며 “그러나 역사 속에서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다. 모두의 안녕 기원을 새해 인사로 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