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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당시 3년 안에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KS)로 이끌겠다고 밝혔던 이승엽 감독의 목표는 변함 없다.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한국시리즈 무대를 누비겠다는 각오다.이승엽 감독은 15일 잠실구3년 안 KS 진출 목표…두산 이승엽 감독 “올해 할 수 있다”
취임 당시 3년 안에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KS)로 이끌겠다고 밝혔던 이승엽 감독의 목표는 변함 없다.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한국시리즈 무대를 누비겠다는 각오다.이승엽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구단 창단 기념식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취임할 때 한국시리즈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다. 우리 팀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2022년 두산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취임식에서 “계약 기간이 3년인데, 3년 안에 한국시리즈에서 야구를 해보고 싶다. 그러면 감독 생활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3년 안에 한국시리즈에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23시즌 5위, 지난해 4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으나 모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24시즌에는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정규시즌 4위가 준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하지만 창단 기념식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