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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35)이 지난해 강민호(삼성)에게 밀려 놓친 골든 글러브(Golden Glove) 수상을 올해 다시 도전해 보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양의지(두산)-강민호 ‘2강’ 체제에GG 놓친 박동원 “민호형 진심으로 축하…올해 다시 도전해 보겠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35)이 지난해 강민호(삼성)에게 밀려 놓친 골든 글러브(Golden Glove) 수상을 올해 다시 도전해 보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양의지(두산)-강민호 ‘2강’ 체제에 다시 도전장을 낸 그는 “일단 우승한다면 개인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오지환을 포함한 LG 선수들 6명은 15일 선발대 개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떠났다. 선수단 본진은 1차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로 23일 출국하는데 오지환, 박동원, 손주영 등은 일주일 먼저 비행기를 타고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 계획이다.출국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박동원은 지난해 골든 글러브를 놓친 아쉬움을 나타냈다.그는 “많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혹시 기자님들은 누구에게 투표하셨느냐?”고 물으며 웃었다.박동원은 “솔직히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GG) 시상식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강)민호 형이 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