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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열렬한 팬이자 지지자였던 어머니가 오늘 아침 돌아가셨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머니가 없었다면 내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모친 별세…“어머니 없었다면 내 성공 불가능”
“나의 가장 열렬한 팬이자 지지자였던 어머니가 오늘 아침 돌아가셨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머니가 없었다면 내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어머니 쿨디다 여사의 부고를 전했다. 쿨티다 여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우즈가 참가한 TGL(투모로우 골프 리그)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지만 향년 80세의 일기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즈는 “어머니는 그 자체로 엄청난 분이셨고, 그 정신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했다”며 “손재주가 많고 웃음이 많으셨던 분”이라고 회상했다.태국 출신인 쿨티다 여사는 우즈의 든든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쿨티다 여사는 2006년 우즈의 부친 얼 씨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과 항상 함께했기 때문이다. 1997년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할 때는 물론이고, 2019년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 11년 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마스터스로 장식했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