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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의 한 당국자가 한미 핵억제 강화를 위한 핵협의그룹(NCG)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서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인도美 국방당국자 “한미핵협의그룹 계속될 것”
미 국방부의 한 당국자가 한미 핵억제 강화를 위한 핵협의그룹(NCG)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서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정책에 정통한 익명의 미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와 NCG 운영이 북핵문제 해결에 효과가 없다고 주장해온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전략담당 부차관보가 신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으로 지명된 상황에서 NCG가 계속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계속될 것이라고 답했다.당국자는 ‘확장억제’라는 개념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다만 용어는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아직 콜비 지명자가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에 취임하기 전이라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2023년 4월 북한 핵위협에 맞서 확장억제를 강화하자는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고 한미 상설협의체인 NCG를 신설했다.NCG 회의는 지난달 10일 회 Read more